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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아토피 피부염 심할 때 응급 대처법
1. 냉찜질로 가려움 진정시키기
❄️ 방법
-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을 짜서 가려운 부위에 10~15분 대기
- 냉장고에 넣어둔 젖은 거즈나 수딩젤도 활용 가능
💡 팁: 얼음팩을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, 수건에 싸서 사용하세요. 냉찜질은 가려움 완화와 염증 진정에 효과적입니다.
2. 손톱 관리 및 긁기 방지
- 아이 손톱은 항상 짧게 유지 (감염 방지)
- 심하게 긁을 경우 순면 장갑 착용 또는 잠시 수면장갑 사용
- 긁는 대신 "톡톡 두드리기"나 "냉찜질"로 대체하도록 유도
💡 팁: 아이가 긁기 전에 반응하는 **신호(불안, 몸 비틀기 등)**를 파악해서 미리 진정시키는 게 중요해요.
3. 보습제 즉시 바르기
- 샤워 후뿐만 아니라 가려움이 심할 때도 보습제 바로 사용
- 고보습 크림 또는 연고형 보습제 사용 권장
- 약간 차가운 상태로 바르면 진정 효과 상승
💡 팁: 보습제는 ‘가려울 때마다’ 바르는 것이 아니라, 1일 2~3회 이상 습관적으로 반복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.
4. 자극이 적은 옷 입히기
- 땀 배출이 쉬운 면 100% 옷 착용
- 헐렁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 선택
- 새 옷은 반드시 세탁 후 입히기
💡 팁: 외출 후 땀 흘린 경우엔 바로 샤워 후 보습제, 또는 물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은 뒤 보습제를 바르세요.
5. 샤워 or 미온수 목욕 후 즉시 보습
- 가렵고 진물이 난다면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 간단한 목욕
- 비누는 무향·저자극 약산성 제품 사용
- 샤워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필수!
💡 팁: 매일 목욕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까 걱정되지만, 적절한 목욕은 오히려 염증을 씻어내고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.
6. 감염 증상 있다면 병원 진료 필수
📌 이런 경우엔 반드시 병원으로:
- 진물이 많이 나고, 노란 딱지가 생겼을 때
- 열감이나 붓기, 발열 동반 시
- 가려움이 밤새 지속되고 통증이 있을 때
💡 팁: 증상이 심할 경우엔 처방 연고나 항생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니, 자가 치료에만 의존하지 마세요.
🧡 응급 대처 + 생활관리 병행이 중요!
아토피가 심해진 순간에만 응급조치를 하는 것보다, 일상적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면역을 안정화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.
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아이와의 소통이 긁는 습관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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